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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코리아, 90억 투입해 본사 이전... 계열사 에이아이이와 자산 양수도 계약

- 자산총액 대비 10.49% 규모... 사업 확장 및 업무 공간 확보 목적
에이아이코리아, 90억 투입해 본사 이전... 계열사 에이아이이와 자산 양수도 계약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아이코리아는 사업 확장과 본사 이전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 대상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942번지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일체다.

총 양수 금액은 9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에이아이코리아의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인 858억 1천3백여만원의 약 10.4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번 자산 취득을 통해 업무 공간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인 자산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거래 상대방은 계열회사인 주식회사 에이아이이로 확인됐다. 에이아이이는 반도체 및 LCD, OLED 생산장비와 기타 전자부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양측은 2026년 3월 27일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양수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오는 4월 27일이다.

거래 대금 90억원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계약 체결 당일인 3월 27일에 계약금 9억원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 81억원은 양수 기준일인 4월 27일에 치를 예정이다. 자금은 회사 보유 자금과 외부 차입금을 통해 조달한다.

이번 유형자산 양수 가액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외부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기관인 이상회계법인은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이번 거래의 양수도 가액은 적정한 수준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사회 결의는 공시 당일인 3월 27일에 이루어졌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거래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대상이 아니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에이아이코리아 측은 자산총액 기준이 2024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고 밝혔다. 양수 금액에는 부가가치세와 취득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향후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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