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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유통주식수 최적화 위해 5:1 병합... 7월 16일 신주 상장 예정

-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 목적... 6월 25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인스코비, 유통주식수 최적화 위해 5:1 병합... 7월 16일 신주 상장 예정이미지 확대보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인스코비가 유통 주식수 조절을 위해 5대 1 비율의 주식병합을 진행한다. 인스코비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2500원으로 높이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병합으로 인해 인스코비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 4588만 6127주에서 2917만 7225주로 줄어들게 된다. 종류주식의 경우 해당 사항이 없으며 보통주를 대상으로 병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이 밝힌 주식병합의 주요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다. 주식병합은 여러 개의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으로 자본금이 줄어드는 감자와 달리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5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세부 일정이나 병합 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도 남아있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2026년 6월 29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주식의 매매거래는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시적으로 정지될 예정이다. 거래 정지 기간 동안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병합된 신주권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7월 16일이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의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감사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번 병합이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결정이며 단수주 지급으로 인해 최종 발행주식 총수는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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