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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볼트, 알에프텍과 합병으로 전장 사업 재편…주주가치 제고 총력

- 저성장 사업 탈피 및 IT·전장 부품 사업 통합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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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볼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알에프텍에 흡수합병되기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알에프텍이 에코볼트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후 에코볼트는 소멸하고 알에프텍이 존속법인으로 남게 된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알에프텍과 에코볼트가 각각 1대 0.4053487로 산정되었다. 합병가액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전일을 기산일로 하여 최근 1개월 및 1주일 가중산술평균종가와 최근일 종가를 산술평균해 결정했다.

에코볼트의 합병가액은 773원이며 알에프텍의 합병가액은 1907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번 합병은 코스닥 상장법인 간의 결합으로 별도의 외부평가기관 평가 없이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합병가액과 비율을 산출했다.

합병 목적은 저마진 및 저성장 기조인 자동차 조명 사업에서 벗어나 성장성 있는 사업과의 결합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IT 및 전장 부품 사업의 통합적 구조 조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사업 주체 일원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외형 성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통합적 사업 구조 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재무적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합병 후 알에프텍의 최대주주는 오성첨단소재로 유지되며 지분율은 기존 30.46%에서 30.25%로 소폭 변동될 전망이다. 에코볼트의 최대주주 역시 오성첨단소재로 현재 29.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6월 12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합병 기일은 7월 17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7일이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로 정해졌다.

주식매수청구권의 행사 가격은 에코볼트 보통주 기준 787원이며 알에프텍은 1865원이다. 양사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합계액이 150억원을 초과할 경우 합병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는 조건이 포함되었다.

한편 에코볼트는 이번 합병과 별도로 유상감자와 주식분할 및 무상감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상감자 후 발행주식수는 2029만 3089주로 줄어들며 관련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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