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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20억원 투입해 자사주 93만주 매입... 주주환원 정책 강화

- 주주가치 제고 위해 NH투자증권과 계약... 2026년 10월까지 진행
상상인, 20억원 투입해 자사주 93만주 매입... 주주환원 정책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상상인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과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한 조치로 설명된다.

계약 체결 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15일부터 2026년 10월 14일까지다. 상상인은 약 6개월간 해당 기관을 통해 자사주 매입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93만 232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4월 14일 종가 2150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량은 변할 수 있다.

현재 상상인이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총 155만 4298주다.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한 보통주는 155만 261주로 2.80%의 비율을 차지하며 기타 취득분은 4037주로 확인된다.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1628억 950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말 재무제표 기준 순자산액에서 자본금과 적립금, 미실현이익 등을 차감하여 산출된 결과다.

이번 신탁계약 체결 결정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상상인은 NH투자증권을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선정하여 안정적인 주식 취득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취득한 주식의 향후 보유 기간은 회사의 재무 상태와 시장 환경 등 경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상상인은 주주가치 제고라는 계약 목적 달성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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