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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제로금리로 165억원 조달...안트로젠 지분 활용해 신사업 설비 투자 박차

- 안트로젠 주식 36만 2703주 교환 대상...시설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
이엠텍, 제로금리로 165억원 조달...안트로젠 지분 활용해 신사업 설비 투자 박차이미지 확대보기
이엠텍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165억 4723만 6266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채 발행은 시설자금 100억원과 운영자금 약 65억 4723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환 대상은 이엠텍이 보유하고 있는 안트로젠의 기명식 보통주 36만 2703주다. 이는 안트로젠 주식 총수 대비 3.62%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교환가액은 주당 4만 5622원으로 책정됐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로 설정됐다. 별도의 이자 지급 기일은 없으며 만기일인 2031년 4월 24일에 원금 100%를 일시 상환하는 조건으로 발행된다.

교환 청구 기간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31년 3월 24일까지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지난 2028년 4월 24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는 풋옵션 권리를 가진다.

발행 회사는 2027년 4월 24일부터 2028년 4월 24일까지 사채권자가 보유한 사채 일부에 대해 매도청구권인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콜옵션 행사 범위는 발행가액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조달된 자금 중 100억원은 제품사업부의 시설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토인젝터 및 전자담배 관련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 투자 자금으로 2027년 6월까지 투입된다.

나머지 운영자금 약 65억 4723만원은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 이후까지 연간 약 21억 8200만원씩 순차적으로 집행하여 회사의 재무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채 발행에는 비엔케이자산운용, 아이엠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다수의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삼성증권과 엔에이치투자증권 등은 각각 신탁업자 지위에서 사모펀드를 통해 자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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