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T 치료제 개발 및 GMP 공장 고도화 위한 운영·시설자금 확보
바이오 기업 큐로셀은 2026년 4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총 363억 5000만원 규모의 제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경영상 필요 자금을 신속히 조달하기 위해 추진된다.조달 자금 중 348억 500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쓰인다.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 등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투자와 운영에 투입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차세대 치료제 개발의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시설자금으로는 15억원이 배정되었다. 해당 금액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상업용 GMP 공장 고도화에 투자된다. 생산 시설의 선진화를 통해 향후 상업화 단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0%다. 만기일은 2031년 4월 27일로 설정되었다. 원금은 만기 시 전자등록금액의 105.1010%를 일시 상환한다.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60,200원이며 전환 시 발행될 주식은 보통주 603,820주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 대비 3.83% 수준이다. 전환청구는 2027년 4월 27일부터 2031년 3월 27일까지 가능하다.
시가 하락 시 최저 조정가액은 42,150원이다. 발행 후 매 7개월마다 전환가액 조정이 이뤄지며 주가 상승 시에는 발행 당시 가액을 한도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 이는 기존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한 장치다.
투자자로는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23과 한국투자 핵심역량 레버리지 II 펀드가 각각 50억원을 납입한다. 이외에도 미래에셋, 스틱이노베이션 등 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이 이번 사모 발행에 참여하기로 했다.
청약 및 납입일은 2026년 4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채 발행은 사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환 및 권면 분할이 금지된다. 회사는 조기상환청구권과 매도청구권 옵션도 부여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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