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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1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적극적 주주환원 행보

- 삼성증권과 1년간 계약 진행 및 종료 후 전량 소각 방침
슈프리마, 1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결정…적극적 주주환원 행보이미지 확대보기
슈프리마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증권과 체결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4월 21일부터 2027년 4월 20일까지 총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사주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23만 9043주로 산정되었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4월 20일 종가인 5만 20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 등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과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계약 종료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 목적으로 자사주를 취득하는 것이며 보유 기간은 신탁계약 종료 후 소각 전까지라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올해 1월 28일에도 이사회 결정을 통해 자기주식 28만 2962주를 이미 소각한 바 있다. 공시 시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7728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0.11% 수준이며 이는 모두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물량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법적 한도는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859억 6576만 9297원이다. 이는 순자산액에서 자본금 및 준비금 등을 제외하고 산출된 금액으로 120억원 규모의 신탁계약을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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