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금 565억에서 113억으로 축소…7월 24일 신주 상장 예정
티웨이홀딩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0%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5주를 동일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감자가 완료되면 티웨이홀딩스의 자본금은 현재 565억 8174만원에서 113억 1634만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 총수 또한 1억 1316만 3494주에서 2263만 2698주로 감소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감자의 사유를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본금을 줄여 장부상의 손실을 메우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2026년 7월 3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해당 주식의 매매 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24일로 공시됐다.
이번 자본 감소는 상법에 따라 결손의 보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결정하며 채권자 이의제출 등의 절차는 생략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2026년 6월 19일이다. 주식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자본 감소 일정과 발행 후 주식 총수는 주주총회 결의나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하고 감사위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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