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7월 1일 분할 기정…전자기기·건기식 전문성 강화 및 경영 효율 극대화
오아가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쓰리핏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분할은 오아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를 100%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분할 존속회사인 오아는 전자기기 도소매 사업에 집중하며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한다. 신설되는 쓰리핏은 건강기능식품 도소매업을 주력으로 하는 비상장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도록 함으로써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역량을 투입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분할 기일은 2026년 7월 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한 주주총회는 6월 5일에 개최된다. 물적분할 방식이므로 분할 후에도 오아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존속회사 오아의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767억 1130여만원이며 자본총계는 430억 525여만원이다. 해당 부문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831억 4213여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설법인 쓰리핏은 자산총계 73억 2364여만원과 자본금 5억원 규모로 설립된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201억 1901여만원으로 독립 경영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주당 매수예정가격은 6620원이며 회사는 향후 5년 이내에 신설법인을 상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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