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자금 조달 목적... 표면이자율 0.0% 및 만기이자율 2.0% 조건
상신이디피는 시설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과 신속한 자금 확보를 위해 사모 방식으로 진행된다.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이며 만기이자율은 2.0%로 설정됐다. 사채 만기일은 2031년 5월 8일이며, 만기까지 사채를 보유할 경우 전자등록금액의 110.489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 상환받게 된다.
주당 전환가액은 2만7109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상신이디피 기명식 보통주 36만 8881주로, 이는 기발행주식 총수 1332만 8219주 대비 2.77%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11월 8일부터 2031년 4월 8일까지다.
조달된 자금 100억원은 전액 시설투자에 사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생산 능력 확충 등 시설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과 매도청구권(Call Option) 조항이 포함됐다. 사채권자는 2027년 11월 8일부터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으며, 발행회사 및 지정인은 2027년 10월 8일에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발행 대상자는 라이언자산운용, 브이엠자산운용, 갤럭시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사모펀드들이다. 엔에이치투자증권과 케이비증권 등이 각 펀드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인수에 참여하며, 청약 및 납입일은 2026년 5월 8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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