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보상 위해 우리사주조합에 4만주 무상 출연... 4년간 의무 예탁
코스닥 상장사 슈피겐코리아는 2026년 5월 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4만 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기주식 처분은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과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에 처분되는 주식의 총 예정 금액은 10억 5000만원 규모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5월 7일의 종가인 2만 6250원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향후 실제 지급 시점의 주가 변동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처분 방법은 증권시장을 통한 직접 매도가 아닌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무상 출연 방식이다. 회사는 자사주 계좌에서 한국증권금융의 우리사주조합 계좌로 주식을 직접 예탁하는 형태로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처분 대상은 슈피겐코리아 우리사주조합이며 해당 주식은 한국증권금융에 예탁된 날로부터 4년 동안 의무적으로 예탁되어야 한다. 이는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회사와 성장을 공유하기 위한 조치다.
처분 예정 기간은 2026년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이번 처분은 지난 2026년 3월 30일에 개최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자기주식 보유 처분 계획의 범위 내에서 적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처분 전 슈피겐코리아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기준 435,341주이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7.0%에 해당한다. 이번에 처분하는 4만 주는 발행주식총수의 0.64%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처분이 우리사주조합 계좌로 직접 이체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나 주식 가치 희석 효과는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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