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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엔지니어링, 63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76만 주 규모 전환 물량 소각

- 콜옵션 행사를 통한 제3회차 사모 전환사채 전액 취득 및 소각 계획
한선엔지니어링, 63억 규모 CB 만기 전 취득... 76만 주 규모 전환 물량 소각이미지 확대보기
한선엔지니어링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제3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 총액은 63억원 규모다.

회사는 이번 사채 취득의 원천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한다고 밝혔다. 실제 지급될 취득 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총 63억 840만 4200원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5월 26일로 확정됐다.

이번 만기 전 취득은 발행회사의 콜옵션 행사에 따른 조치다. 한선엔지니어링은 해당 사채를 장외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한 사채는 전량 소각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 2025년 1월 23일에 발행된 것으로 만기일은 2030년 1월 23일이었다. 이번 취득 결정으로 인해 해당 회차의 사채 권면 잔액은 사실상 남아있지 않게 될 전망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8287원이며, 전환 시 발행될 주식 수는 총 76만 226주에 달한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약 3.80%에 해당하는 물량이나, 해당 취득분은 전환되지 않고 소각될 예정이다.

매도자는 대신 신기술투자조합 제18호와 2024 대신-킹고 Growth Capital 신기술투자조합이다. 각각 57억원과 6억원의 권면 금액을 회사 측에 매도하며 거래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선엔지니어링 측은 계약서상 매매일인 5월 23일이 비영업일인 토요일임에 따라 다음 영업일인 5월 26일에 실제 매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득 후 사채의 권면 잔액은 없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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