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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토홀딩스, 100억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주주환원 정책 '속도'

- 8월 13일까지 보통주 26만 9905주 장내 매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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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미스토홀딩스가 주가 변동성 완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회사는 13일 이사회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보통주 매입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취득할 예정인 주식 수는 보통주 26만 9905주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날인 5월 12일 종가 3만 7050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미스토홀딩스는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을 통해 해당 주식을 직접 사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의 주요 목적으로 주가 안정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명시했다. 취득한 주식은 연내 별도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점은 현재 미정이며 향후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될 방침이다. 미스토홀딩스는 소각과 관련한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공시할 계획이다.

이번 취득을 위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유진투자증권이 담당한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3만 8168주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 1개월 일평균 거래량 등을 바탕으로 산출됐다.

현재 미스토홀딩스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보통주 44만 3988주이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0.84%에 해당한다. 이번 취득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인 2840억 983만여원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13일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도 자리를 함께해 이번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순자산 5705억 8187만여원 등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내려졌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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