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과 체결한 계약 종료 및 46만 9739주 자사주 반환 후 소각 계획
인화정공은 2026년 5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한투자증권과 체결했던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해지는 계약된 금액에 대한 주식 취득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이루어진 조치다.당초 해당 신탁계약의 유지 기간은 2026년 3월 4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화정공은 계약 기간 종료를 약 10개월 앞두고 목표한 취득 금액을 모두 달성하면서 조기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이번 계약 해지를 통해 인화정공은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간접 취득했던 보통주 46만 9739주를 현물로 반환받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1.02%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주식 액면분할 이후의 수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 해지로 반환되는 자기주식을 당사 법인계좌로 입고한 뒤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해지 후 보유 예상 기간은 1개월 이내로 명시되어 있어 신속한 소각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해지 전 인화정공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수탁자 보유 물량은 보통주 46만 9739주였다. 해당 주식은 해지 후 직접 보유로 전환된 뒤 소각 과정을 거쳐 소멸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의 참석 하에 해지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인화정공은 지난 2026년 3월 4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다.
인화정공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식 가치를 높이고 주주 환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탁계약 해지 예정일은 공시와 동일한 2026년 5월 22일이며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 주식 형태로 반환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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