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36호 신약 중남미 시장 진출 본격화 및 해외 매출 확대 기대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 신약인 '엔블로정 0.3mg'이 멕시코 연방위생위험관리위원회(COFEPRIS)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에 허가받은 품목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엔블로정 0.3밀리그램이다. 이 약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향상을 위한 보조제로 사용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4년 4월 5일 멕시코 현지 시간 기준으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약 2년 만인 2026년 5월 15일에 최종 승인 공문을 확인하게 됐다.
엔블로정은 SGLT2 저해 기전을 가진 국내 개발 첫 신약이다. 약사법에 따른 국산 36호 신약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난 2022년 국내 품목허가 승인 후 판매 중이다.
회사는 이번 멕시코 허가 획득이 중남미 지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전망이다.
향후 대웅제약은 멕시코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를 조속히 추진하여 현지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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