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2026년 11월 말까지 KB증권과 계약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당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이번 신탁계약의 체결 기관은 KB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27일부터 같은 해 11월 30일까지다. 회사는 약 6개월간 신탁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계약의 목적에 대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임직원 보상재원 활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취득한 주식은 향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23만 5849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5월 22일 종가인 2만 120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치이며 실제 취득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씨앤씨인터내셔널이 보유한 자기주식은 보통주 1만 6837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0.12% 수준이다.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자사주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 주주 친화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112억 8213만여 원으로 확인됐다. 회사는 50억원의 신탁계약 금액이 해당 한도 내에서 충분히 집행 가능한 수준임을 공시를 통해 제시하며 재무 건전성을 나타냈다.
이번 계약으로 취득하는 자기주식은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보상을 위해 활용된다. 향후 소각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별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추가 공시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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