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에스아이리소스, 자기자본 28% 넘는 30억 채권 가압류에 '법적 대응' 예고

- 바이오수, 전환사채 상환 청구로 한국중부발전 대상 채권 가압류 신청
에스아이리소스, 자기자본 28% 넘는 30억 채권 가압류에 '법적 대응' 예고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에스아이리소스는 주식회사 바이오수가 제기한 채권가압류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결정문을 수령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압류 금액은 총 30억원 규모다. 이는 회사의 2025년 말 개별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104억 6802만원 대비 28.66%에 달하는 수준이다.

채권자인 바이오수는 지난 2025년 8월 1일 체결된 전환사채 인수계약에 따른 전환사채금 상환청구채권을 원인으로 이번 가압류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결정에 따라 에스아이리소스가 제3채무자인 한국중부발전에 대해 가지는 별지 기재 채권이 가압류됐다. 이에 따라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해당 채권을 지급할 수 없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바이오수의 채권가압류 신청이 이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담보로 공탁보증보험증권을 제출받은 후 주문과 같은 가압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아이리소스는 법원이 정한 청구금액인 30억원을 공탁할 경우 가압류 집행정지나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원고 측의 반응을 면밀히 주시하며 소송대리인과 긴밀히 협의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회사가 판결문을 수령한 날짜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한편 이번 가압류 결정은 지난 5월 8일 내려졌으나 에스아이리소스가 판결문을 최종 확인한 날짜는 5월 26일이다. 해당 사건의 관할 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