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아스트, 10대 1 주식병합으로 유통주식수 축소…8월 7일부터 거래 정지

- 유통주식수 조절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
아스트, 10대 1 주식병합으로 유통주식수 축소…8월 7일부터 거래 정지이미지 확대보기
운송장비 및 부품 전문 기업 아스트가 유통주식수 관리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0대 1 비율의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병합으로 아스트의 1주당 가액은 현재 500원에서 5000원으로 높아지게 된다.

병합 전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4억 1515만 7579주이나 병합 후에는 4151만 5757주로 대폭 축소된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을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주식병합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2026년 7월 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될 경우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8월 1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2026년 8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8월 28일이며 해당 거래 정지 기간 동안에는 아스트 주식의 매매가 불가능하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스트는 이번 주식병합이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단순 병합이며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 절차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병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 상장 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위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주식병합은 주주총회 특별결의 사항인 만큼 최종 결정은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공시를 통해 명시했다.

이번 조치는 과도한 유통주식수를 줄여 주식 가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려는 단순 병합의 성격을 띠고 있다. 주주들은 별도의 구주권 제출 기간 없이 효력 발생일에 맞춰 보유 주식수가 10분의 1로 조정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