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특별계정 보통주 순매도 및 종류주 순매수... 지분율 22.89% 유지
삼성전기는 1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소유 주식이 기존 1,776만 5,432주에서 1,776만 2,866주로 변동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변동으로 전체 발행 주식 대비 합계 지분율은 22.89%를 유지했다.지분 변동의 주요 원인은 계열사인 삼성생명보험 특별계정의 장내 매매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열사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보통주와 종류주를 대상으로 다수의 장내 매수와 매도 거래를 진행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보험 특별계정은 해당 기간 동안 보통주 2,976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류주는 410주를 새롭게 취득하며 소유 주식 수와 종류별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보통주 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삼성생명보험 특별계정은 5월 4일 956주 매도를 시작으로 총 20여 차례 이상의 장내 매매를 반복했다. 최종적인 보통주 소유 주식수는 6만 167주로 집계됐다.
종류주의 경우 지난 5월 18일 장내에서 427주를 처음 매수하며 지분에 포함됐다. 이후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7주를 장내 매도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410주를 보유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삼성전자는 보통주 1,769만 3,084주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23.69%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체 특수관계인의 지분 구조는 이번 소폭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발행회사 임원인 장덕현 사장(6,000주), 김성진 부사장(2,000주), 최재열 부사장(1,205주) 등의 소유 주식수 역시 변동이 없다. 이번 지분 변동은 계열사 특별계정의 자산 운용에 따른 미세 조정으로 풀이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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