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차 사모 CB 18억원 김병록 씨에게 매도... 전환가액 3087원
소룩스는 2026년 6월 2일 이사회를 통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도 결정은 회사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매도 대상인 사채의 권면 총액은 18억원 규모다. 해당 사채는 소룩스가 발행회사의 콜옵션을 행사하여 취득했던 것으로 취득 금액은 18억 9974만 2340원이다. 회사는 취득 금액과 동일한 금액으로 매도를 진행한다.
매도 대금의 수령 예정일은 2026년 6월 2일로 공시 당일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매수자는 개인 투자자인 김병록 씨로 확인되었으며 회사 또는 최대주주와의 별다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매도하는 사채는 지난 2025년 3월 19일에 발행된 제3회차 사모 전환사채다. 해당 사채의 전체 권면 총액은 211억 3306만 7000원이며 만기일은 2028년 3월 19일로 설정되어 있다.
전환에 관한 사항을 살펴보면 보고일 현재 전환가액은 주당 3087원이다. 전환 비율은 100%이며 이번 사채권이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발행되는 주식 수는 58만 3090주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소룩스의 전체 발행 주식 총수 대비 약 1.1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전환 청구 기간은 이미 시작된 상태로 오는 2028년 2월 19일까지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소룩스 측은 이번 매수자 선정 경위에 대해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 및 필요 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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