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목적 신영증권과 1년간 50억원 규모 계약 체결
에이치와이티씨는 2026년 6월 5일 이사회를 열고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의 주요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신탁계약 체결 기관은 신영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0일부터 2027년 6월 9일까지 총 1년간 유지된다. 이번 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6월 10일로 공시를 통해 확인됐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212만 3142주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2355원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량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이치와이티씨의 현재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보통주 453,153주로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5% 수준이다.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비중은 기존보다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취득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순자산액은 623억 1771만여원이며 자본금 등을 제외한 자기주식 취득 가능 한도는 약 83억 6547만원이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4명 전원이 참석하여 찬성표를 던졌다. 감사 또한 자리에 참석하여 신탁계약 체결의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계약 기관인 신영증권이 담당하게 된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계약금액 50억원이 실제 취득 금액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취득 기간 내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매입되는 주식 수와 금액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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