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비트플래닛, 152억원 투입해 채굴 장비 1204대 도입…신사업 박차

- 자산총액 대비 21.37% 규모…Antminer 등 채굴 장비 1204대 확보
비트플래닛, 152억원 투입해 채굴 장비 1204대 도입…신사업 박차이미지 확대보기
비트플래닛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152억 8482만원 규모의 유형자산 양수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Antminer S21 XP Hydro 454대와 S21e XP Hydro 750대 등 기계장치다.

이번 양수 금액은 비트플래닛의 최근 자산총액인 715억 3990만원 대비 21.37%에 해당하는 대규모 투자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을 위한 장비 구매가 이번 양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거래 상대방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소재한 오리온 디지털 리미티드(Orion Digital Limited)다. 해당 업체는 AI 기반 차세대 금융 플랫폼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자금 조달은 회사가 발행한 제17회차 및 제18회차 전환사채(CB) 납입대금과 취득하는 기계장치를 담보로 한 대출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금은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은 2026년 6월 17일이며, 양수 기준일은 장비의 최종 입고 예정일인 6월 18일이다. 다만 기계장치는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며 일정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양수 가액인 152억 8482만원은 6월 5일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528.60원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향후 실제 수입 시점의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비트플래닛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신규 사업 가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는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