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특별계정 장내 매매로 보통주 4만 179주 줄고 종류주 7450주 늘어
삼성전자는 8일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이 직전 보고일인 5월 8일 대비 총 3만 2729주 감소했다고 공시했다.이번 변동으로 삼성전자 최대주주 일가가 보유한 주식 총수는 11억 5218만 2230주에서 11억 5214만 9501주로 변경되었으나 전체 지분율은 17.33%로 동일하게 유지됐다.
주식수 변동의 주요 원인은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장내 매매에 따른 것이다. 삼성생명 특별계정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다수의 장내 매수와 매도를 반복했다.
세부 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보통주식은 직전 보고 당시 385만 6382주에서 이번 보고일 기준 381만 6203주로 총 4만 179주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종류주식은 장내 매수를 통해 기존 17만 9552주에서 18만 7002주로 7450주가 증가했다. 이는 보통주 매도세와는 상반된 흐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는 지표다.
삼성전자의 최대주주인 삼성생명은 본인 지분으로 보통주 4억 9766만 185주와 종류주 4억 39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발행주식 대비 7.49%의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물산 4.49%, 삼성화재 1.31%, 이재용 1.47%, 홍라희 1.10% 등 주요 주주들의 지분 구성과 소유 주식수에는 이번 공시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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