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특별계정 장내 매매로 지분율 19.82% 유지
삼성SDI는 최대주주인 삼성전자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6인의 소유 주식수에 변동이 발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변동은 계열사인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장내 매매에 따른 결과다.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등의 전체 소유 주식수는 기존 1,629만 3,972주에서 1,629만 2,455주로 총 1,517주가 줄어들었다. 전체 발행 주식 대비 소유 비율은 19.82%로 직전 보고 시점과 동일하다.
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삼성생명 특별계정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보통주와 종류주식을 대상으로 다수의 장내 매수와 매도 처분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삼성생명 특별계정의 보통주 소유 주식은 5만 7,137주에서 5만 5,206주로 1,931주 감소했다. 반면 종류주식은 382주에서 796주로 414주가 증가하며 보유 수량이 소폭 변동됐다.
삼성SDI의 최대주주인 삼성전자는 보통주 1,566만 3,968주를 보유해 19.44%의 지분율을 변동 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 지분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지분이다.
재단법인인 삼성문화재단과 삼성복지재단도 각각 40만 723주(0.50%)와 17만 100주(0.21%)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재단의 지분은 이번 변동 과정에서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발행회사 임원인 최주선 사장과 오재균 부사장도 각각 1,162주와 500주의 보통주를 보유 중이다. 이번 공시는 계열사의 자산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수량 변화를 반영한 결과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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