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보상 목적... 삼성증권과 11월까지 계약
쏘카는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보상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6월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증권과 체결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다.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보통주식은 총 27만 4473주로 산정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2026년 6월 10일의 종가인 1만 930원을 기준으로 계산된 수량이며 실제 취득 수량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는 자본시장법 제165조의3에 따라 이사회의 결의로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6월 11일 열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으며 감사위원 참석 여부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의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순자산액은 1679억 5416여만원이다. 여기서 자본금과 이익준비금 등을 제외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 한도는 총 1410억 8783여만원으로 산출되어 자사주 취득을 위한 자금 여력은 충분한 상태다.
공시 시점 기준으로 쏘카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와 기타주식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신탁계약은 신규로 체결되는 건으로 계약 종료 후 보유 예상 기간은 시장 환경과 재무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계약체결기관과 동일한 삼성증권이 맡았다. 쏘카는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 이익을 도모하는 동시에 임직원에 대한 보상 재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쏘카의 본점 소재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서로이며 박재욱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있다. 이번 공시의 작성 책임자는 함정호 재무본부장으로 자사주 취득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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