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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자사주 49만주 조기 확보 완료... "주주가치 위해 전량 소각"

- NH투자증권과 체결한 신탁계약 조기 종료, 반환된 49만 3292주 한 달 내 소각 예정
아이패밀리에스씨, 자사주 49만주 조기 확보 완료... "주주가치 위해 전량 소각"이미지 확대보기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6년 6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NH투자증권과 체결했던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해지는 신탁계약을 통한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됨에 따라 이루어진 중도해지다.

당초 해당 신탁계약은 2026년 5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목표했던 수량을 조기에 모두 확보하면서 계획보다 빠르게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해지 예정일자는 공시 당일인 6월 11일이다.

이번 계약 해지에 따라 아이패밀리에스씨가 돌려받는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 주식이다. 실물로 반환되는 보통주는 총 49만 3292주로, 해당 주식은 회사의 증권계좌로 입고될 예정이며 해지 후 1개월 이내에 소각될 방침이다.

회사는 이번에 반환되는 자기주식 49만 3292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소각 시점은 신탁계약 해지 후 1개월 이내로 예정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실제 소각 완료 일정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해지 전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자기주식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한 보통주가 29만 445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1.68%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공시 작성일 기준 발행주식총수 1731만 9900주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신탁계약에 의한 취득 변동 내역을 포함한 기말 수량은 보통주 기준 76만 6241주로 집계됐다. 이는 기초수량 29만 445주에서 신탁계약을 통해 49만 3292주를 취득하고, 기중 1만 7496주를 처분한 결과가 반영된 수치다.

아이패밀리에스씨 측은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임을 명확히 했다. 회사 측은 신탁계약 해지 후 실물 반환과 소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장의 신뢰와 주주 권익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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