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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5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임직원 보상 위해 47만주 취득 예정

- 삼성증권과 50억원 규모 위탁 계약... 2026년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
제우스, 50억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임직원 보상 위해 47만주 취득 예정이미지 확대보기
기계 및 장비 업종의 중형주인 제우스가 임직원 보상을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6월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체결 기관은 삼성증권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1일부터 같은 해 12월 11일까지 총 6개월이다. 제우스는 이를 통해 자사주를 간접 취득하게 된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473,037주로 산출됐다. 이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6월 10일 종가 1만570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현재 제우스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보통주 265,476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0.86% 수준이다. 이는 배당가능범위 내에서 취득한 물량을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다.

회사 측은 제3회 교환사채의 교환대상인 자기주식 469,562주가 교환청구된 것으로 간주하여 보유 현황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교환청구 전 실제 보유 총수량은 735,038주다.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941억 6984만여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5년 기말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이번 신탁 계약을 위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1명이 불참했으며 사외이사가 아닌 감사 역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공시 당일인 2026년 6월 11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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