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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부 바이오사이언시스(CRBU), EHA 2026에서 2차 대형 B세포 림프종에 대한 장기 비스파셀 데이터 발표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시스(CRBU, Caribou Biosciences, Inc. )는 EHA 2026에서 2차 대형 B세포 림프종에 대한 장기 비스파셀 데이터를 발표했다.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6월 11일,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회사)는 자사의 비스파카브타겐 레게들루셀(비스파셀)이 재발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r/r B-NHL) 환자에서 지속적인 장기 반응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비스파셀은 단일 용량으로 2차 대형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82%의 전체 반응률(ORR), 67%의 완전 반응률(CR), 17.1개월의 중앙 무진행 생존 기간(mPFS)을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2026년 유럽 혈액학회(EHA)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의 비스파셀은 30세 미만의 기증자로부터 유래된 최적화된 CAR-T 세포 8000만 개를 단일 용량으로 투여받은 27명의 2차 대형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기반하고 있다. 이 환자군은 ANTLER-3 3상 임상 시험의 치료 요법 및 환자 집단을 가장 잘 대표한다.

비스파셀은 일반적으로 잘 견디는 안전성 프로필을 보여주었으며, GvHD(이식편대숙주병)나 3등급 이상의 면역 효과 세포 관련 신경독성 증후군(ICANS)의 보고가 없었다. 4%의 환자에서 3등급 이상의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이 발생했으며, 22%의 환자에서 3등급 이상의 감염이 발생했다.

회사는 비스파셀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 결과가 자가 CAR-T 세포 요법과 유사한 깊고 지속적인 반응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ANTLER-3 임상 시험은 약 250명의 CD19-나이브 2차 대형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이식이 불가능하고 자가 CAR-T 세포 요법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이다. 또한, 2026년 6월 14일 EHA 연례 회의에서 CB-011에 대한 데이터도 발표될 예정이다.

CB-011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r/r MM) 환자에서 평가되고 있는 자가 면역 CAR-T 세포 요법으로, 83%의 완전 반응률과 91%의 최소 잔여 질병(MRD) 음성을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2026년 6월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EHA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회사는 비스파셀과 CB-011이 혈액 악성 종양 환자에게 널리 접근 가능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2026년 하반기에 CB-011의 초기 용량 확장 데이터를 보고할 예정이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현재 임상 시험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과 함께, 자금 조달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비스파셀과 CB-011의 임상 데이터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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