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8인 선임 및 임원 보상안 가결... 보상 투표 주기는 '매년'으로 결정
앙코어 캐피털 그룹(ENCORE CAPITAL GROUP INC, NASDAQ:ECPG)은 지난 6월 12일 열린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센티브 보상 계획 개정안과 임원 면책을 위한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총을 통해 회사는 보상용 주식 65만 주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주주들이 승인한 '개정 및 재작성된 2017 인센티브 보상 계획(A&R Plan)'에 따르면, 발행 가능한 보통주 물량이 기존보다 65만 주 늘어났다. 또한 인센티브 스톡옵션으로 부여할 수 있는 주식 수도 65만 주 증가했다. 이번 개정안은 모든 보상 주식을 일대일(1:1) 비율로 산정하도록 변경했으며, 이사회가 종료하기 전까지 계획이 유지되도록 유효기간 제한을 없앴다. 다만 인센티브 스톡옵션은 2036년 4월 14일까지만 부여할 수 있다.
회사는 델라웨어주 법에 따라 임원의 책임을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관 변경안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앙코어 캐피털 그룹은 주총 당일인 12일 델라웨어주 국무장관에게 정관 변경 증명서를 제출하고 즉시 효력을 발생시켰다. 이와 함께 마이클 P. 모나코(Michael P. Monaco), 아시시 마시(Ashish Masih) 등 총 8명의 이사 선임안도 모두 가결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2026 회계연도 독립 회계법인으로 BDO USA, P.C.를 선임하는 안이 비준됐다. 경영진 보상에 대한 비구속적 권고 투표(Say-on-Pay)도 찬성 의견으로 가결됐으며, 향후 해당 투표를 매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다음 투표 주기 결정 시점인 2032년 주총 전까지 매년 임원 보상안에 대한 주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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