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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 100억 단기차입, 고금리 채무 상환 후 자금 보전 나선다

- 고금리 차입금 상환에 따른 자금 보전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
에이치브이엠 100억 단기차입, 고금리 채무 상환 후 자금 보전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에이치브이엠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 금액은 에이치브이엠 자기자본인 940억 981만 2525원의 10.6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결정으로 에이치브이엠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28억 7500만원에서 228억 75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 방식을 취하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세부적인 차입금 변경 내역을 살펴보면 금융기관 차입금이 기존 125억원에서 225억원으로 100억원 증가한다. 만기 1년 이하의 사모사채 3억 7500만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브이엠 측은 이번 단기차입의 주된 목적이 운영자금 확보라고 밝혔다. 특히 차입금 100억원 중 89억 5000만원은 기존 고금리 단기차입금을 자체 자금으로 기 상환함에 따른 자금 보전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2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감사도 자리에 함께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했다. 해당 결정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사안이다.

회사 측은 자기자본 산정 기준에 대해 2025년도 말 이후 현재까지의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 증감액을 모두 반영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차입 전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사회 결의일인 2026년 6월 18일은 실제 차입이 이루어진 날이 아닌 차입을 결정한 날을 의미한다. 에이치브이엠은 금속 업종에 속한 코스닥 상장사로 시장에서는 중형주로 분류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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