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75달러에 보통주 발행...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 알보테크(ALVOTECH, NASDAQ:ALVO)는 공모 발행과 사모 발행을 통해 총 1억 6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공모를 통한 보통주 발행과 유럽 경제 지역(EEA)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모 발행이 동시에 진행된 결과다.지난 17일 종료된 공모 발행에서 알보테크는 주당 3.75달러의 가격으로 보통주 2606만 6667주를 발행했다. 여기에는 인수단이 추가 주식 매수권(초과배정옵션)을 전량 행사함에 따라 발행된 340만 주가 포함됐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총액은 수수료와 비용 차감 전 기준 약 9800만 달러다.
공모와 동시에 진행된 사모 발행에서는 보통주 1782만 6666주가 주당 3.75달러에 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67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며, 사모 발행의 최종 완료는 오는 25일경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금 조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 알보테크의 총 발행 주식 수는 3억 9043만 1480주로 늘어난다.
알보테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이오시밀러 자산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 자금, 일반 기업 목적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집행, 상업화 지출, 자본 지출, 인수합병(M&A) 또는 협업, 임상 및 전임상 개발, 연구개발(R&D), 그리고 기존 부채의 상환 및 재금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본사를 둔 알보테크는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현재 휴미라, 스텔라라, 아일리아 등 주요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5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인 및 판매되고 있으며, 자가면역 질환과 암 등을 대상으로 한 9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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