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A 보통주 1억 5194만 주 발행…글로벌 빅테크 동맹 강화 및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C3 AI (C3.AI INC, NYSE:AI)가 2026년 4월 30일로 종료된 2026 회계연도 연간 실적 보고서(Form 10-K)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C3 AI는 자사의 핵심 제품군인 'C3 AI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어 명령으로 AI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구축하는 'C3 코드(C3 Code)'를 새롭게 선보였다. 2026년 6월 10일 기준 회사의 발행 주식 수는 클래스 A 보통주 1억 5194만 9285주, 클래스 B 보통주 349만 9992주로 집계됐다.C3 AI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C3 에이전틱 AI 플랫폼(C3 Agentic AI Platform), C3 AI 스튜디오(C3 AI Studio), C3 AI 애플리케이션(C3 AI Applications), C3 제너레이티브 AI(C3 Generative AI), 그리고 C3 코드로 구성된다. 회사는 특허받은 모델 구동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들이 복잡한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 없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제품인 C3 코드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지시하면 데이터 파이프라인, AI 모델, 비즈니스 로직, 보안 제어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프로덕션 등급의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에이전틱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C3 AI는 글로벌 빅테크 및 컨설팅 기업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는 다년도 글로벌 동맹을 맺고 공동 영업 및 제품 통합을 진행 중이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및 구글 클라우드와도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맥킨지앤드컴퍼니, 부즈앨런, 베이커 휴즈, 프랙탈, 카텍시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조, 국방,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베이커 휴즈와의 파트너십은 2025년 4월에 갱신 및 확장되었으며, 프랙탈 및 카텍시스와의 파트너십은 2026년 4월에 각각 연장됐다.
지식재산권(IP) 부문에서 C3 AI는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2026년 4월 30일 기준 미국 내 등록 특허 33건, 해외 등록 특허 30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31건 및 해외 74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에이전트와 관련된 원천 특허(US 12,111,859)를 취득하여 기술적 장벽을 구축했다. 인적 자원 측면에서는 동일 기준 총 764명의 전업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582명은 미국에, 182명은 해외 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2025년 10월 31일 종가 17.58달러를 기준으로 산정된 비특수관계인 보유 의결권 주식의 총 시장 가치는 약 12억 달러 규모로 나타났다. C3 AI는 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인 영업 비용 증가 가능성과 소수 고객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긴 영업 주기 등을 주요 사업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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