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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제너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과 2억 5000만 달러 규모 신용계약 체결

5년 만기 무담보 회전 신용한도 확보… 기존 계약 대체 및 일반 기업 목적 사용
머큐리 제너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과 2억 5000만 달러 규모 신용계약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머큐리 제너럴(MERCURY GENERAL CORP, NYSE:MCY)이 2026년 6월 24일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N.A.)를 행정간사로 하는 대주단과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회전 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제2차 개정 및 재진술 신용계약(Second Amended and Restated Credit Agreement)'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된 신용 계약의 만기는 5년으로, 오는 2031년 6월 24일에 만기 도래한다. 이는 머큐리 제너럴이 지난 2021년 3월 31일에 체결했던 기존 신용 계약을 대체하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회전 신용한도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용 계약에 따른 차입 금리는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머큐리 제너럴은 자사 선택에 따라 기준금리(Base Rate) 또는 기간 SOFR(Term SOFR)을 지표 금리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회사의 부채비율(Debt to Capital Ratio)에 따라 연동되는 가산금리가 추가된다. 기간 SOFR을 선택할 경우 가산금리는 1.00%에서 1.50% 사이이며, 기준금리를 선택할 경우 가산금리는 0.00%에서 0.50% 사이로 책정된다. 기간 SOFR은 최소 0.00%, 기준금리는 최소 1.00%로 하한선이 설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머큐리 제너럴은 신용한도의 실제 일일 미사용 잔액에 대해 부채비율에 따라 최소 0.10%에서 최대 0.225%의 약정 수수료를 대주단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에는 분기마다 검증받아야 하는 세 가지 주요 재무 약정 조건이 포함됐다. 우선 연결 주주지분은 최소 15억 5,000만 달러에 2026년 12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부터 매년 발생하는 연결 순이익의 25%를 더한 금액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총자본 대비 부채 비율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35%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특정 주요 보험 자회사들의 위험기준자본비율(Risk Based Capital Ratio)은 최소 15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위험기준자본비율은 내셔널 어소시에이션 오브 인슈어런스 커미셔너스(National Association of Insurance Commissioners)가 규정하거나 허용하는 회계 기준에 따라 산출된 총조정자본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머큐리 제너럴은 캘리포니아주에 법인을 두고 로스앤젤레스 윌셔 블러바드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이번 계약의 서명은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시어도어 스탈릭(Theodore Stalick)이 진행했다.

#머큐리 제너럴 #MCY #신용계약 #뱅크오브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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