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팬 에너지의 해지 옵션 행사로 계약 종료…미지급금 110만 달러는 3분기 분할 납부
스타빌리스 솔루션스(STABILIS SOLUTIONS INC, NASDAQ:SLNG)는 자회사 스타빌리스 GDS(Stabilis GDS, Inc.)가 시스팬 에너지(Seaspan Energy Ltd.)와 체결했던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 '시스팬 가리발디(Seaspan Garibaldi)'에 대한 정기용선계약(Time Charter Agreement)이 종료되었다고 2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계약 종료는 선주인 시스팬 에너지가 계약 해지 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2026년 6월 24일부로 발효되었다.
앞서 스타빌리스 GDS와 시스팬 에너지는 2025년 12월 12일에 해당 정기용선계약을 최초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난 2026년 6월 11일 선주에게 용선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해지 옵션 계약(Termination Option Agreement)'을 추가로 체결했다. 시스팬 에너지가 6월 24일 이 옵션을 공식 행사하면서 용선계약이 최종 종료되었다.
계약 종료에 따라 스타빌리스 GDS는 시스팬 에너지에 조기 해지 수수료(Early Termination Fee) 75만 달러를 지급할 의무를 지게 되었다. 해당 수수료의 지급 기한은 2027년 1월 1일이다.
이외에도 스타빌리스 GDS는 기존 용선계약에 따라 이미 발생한 미지급금 약 110만 달러를 시스팬 에너지에 지급해야 한다. 이 금액은 2026년 3분기 중 두 차례에 걸쳐 분할 납부될 예정이다.
스타빌리스 솔루션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공시 서류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앤드류 L. 푸할라(Andrew L. Puhala)의 서명으로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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