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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 로켓 랩에 80억 달러 규모 피인수 합의... 주당 54달러

현금·주식 절반씩 지급... 금요일 종가 대비 24% 프리미엄, 2027년 중반 거래 완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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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IRIDIUM COMMUNICATIONS INC, NASDAQ:IRDM)가 우주 기업 로켓 랩(Rocket Lab Corporation)에 피인수된다. 인수 규모는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약 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리디움은 이 같은 내용의 합의 사실을 2026년 6월 29일 사내 직원 대상 메시지를 통해 공식 발표하고 관련 내용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로켓 랩은 이리디움 주식을 주당 54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대금은 절반은 현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로켓 랩의 주식으로 지급된다. 주당 54달러의 인수가는 직전 금요일 종가 대비 약 24%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다. 또한 경쟁사인 글로벌스타가 아마존에 인수되기 전 이리디움 주가와 비교하면 약 89% 높은 수준이다. 이리디움 이사회는 지난 주말 이번 매각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약에는 주가 변동에 따른 주주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칼라(Collar)' 조항이 포함됐다. 양사는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중반께 거래가 최종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거래 종결까지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로켓 랩의 주가 급변동으로부터 이리디움 주주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이에 따라 최종 인수가는 거래 완료 시점의 로켓 랩 주가 추이에 따라 주당 54달러보다 높거나 낮아질 수 있다. 한편 이리디움 임직원들이 보유한 제한조건부주식(RSU)은 거래 완료 시 로켓 랩 RSU로 전환되며, 기존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권리가 확정될 예정이다.

매튜 J. 데쉬(Matthew J. Desch) 이리디움 최고경영자(CEO)는 "우주 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체 위성 제작 및 발사 능력을 모두 갖춘 수직 계열화된 기업이 미래의 승자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위성 제작, 발사, 운영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우주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로켓 랩은 이리디움이 제공하는 IoT(사물인터넷), PNT(위치·항법·시각), 항공 안전 서비스 및 미국 우주군 등 정부 기관과의 협력 사업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리디움과 로켓 랩은 거래가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독립된 회사로 각자 사업을 운영한다. 양사는 향후 원활한 통합을 위해 전담 통합 기획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로켓 랩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뉴질랜드와 미국 버지니아주 월롭스 아일랜드에 발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리디움은 최근 항공 감시 분야 기업인 에어리온(Aireon)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 #IRDM #로켓 랩 #인수합병

※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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