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계약 개정해 2031년까지 한도 확보…한도 증액 및 추가 트랜치 옵션 포함
메탈러스(METALLUS INC, NYSE:MTUS)는 지난 6월 30일 JP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 및 대주단과 3억 달러 규모의 자산 기반 회전 신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제5차 개정 및 재진술 신용 계약'으로, 지난 2022년 9월 30일에 체결된 기존의 제4차 계약을 수정 및 재진술한 것이다. 메탈러스가 차입자로 참여하고, 회사의 일부 국내 자회사들이 보증인으로 참여했다. JP모건 체이스 은행은 행정 대리인을 맡았다.
이번에 확보한 신용 한도는 총 3억 달러 규모다. 이 중에는 상업 및 대기 신용장 발행을 위한 1500만 달러의 서브리밋과 스윙라인 대출을 위한 4000만 달러의 서브리밋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메탈러스는 일정 조건 충족 시 기존 또는 신규 대주단의 동의를 얻어 최대 4회에 걸쳐 총 2억 달러까지 신용 한도 증액을 요청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행정 대리인 및 대주단과의 합의를 통해 최대 3000만 달러 규모의 독립적인 'FILO(First-In, Last-Out)' 트랜치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신용 한도 내에서 실제 차입할 수 있는 금액은 메탈러스와 보증 자회사들의 적격 매출채권, 재고자산, 기계 및 장비의 평가 가치에 담보인정비율을 곱해 산출되는 담보 기준액에 따라 결정된다. 행정 대리인은 재량에 따라 담보 기준액에 대한 예비금을 설정해 차입 가능액을 조정할 수 있다.
적용 금리는 메탈러스의 선택에 따라 대체기준금리(ABR)에 가산금리를 더한 세율이나, 조정 기간 SOFR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세율 중 하나로 결정된다. 가산금리는 회사의 분기별 평균 차입 가능 잔액에 따른 요율표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대체기준금리의 하한선은 1.00%, 조정 기간 SOFR 금리의 하한선은 0.00%로 설정됐다. 메탈러스는 신용 한도 중 사용하지 않은 일일 잔액에 대해 연 0.25%의 약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계약 체결일인 6월 30일 현재 해당 신용 한도 중 530만 달러가 신용장 형태로 인출되어 사용 중이다. 이번 신용 한도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운전자금, 자본 지출, 허용된 인수합병 및 기타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신용 계약에 따른 채무는 메탈러스의 주요 국내 자회사들이 보증하며, 회사와 보증 자회사들의 개인 자산 대부분이 담보로 제공된다.
해당 신용 한도의 만기일은 2031년 6월 30일이다. 만기일 이전이라도 자산 매각, 주식 또는 채권 발행, 재해 발생 등으로 인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대출금을 조기 상환해야 한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자회사들의 추가 채무 부담, 자산 매각, 합병, 배당 및 기타 제한적 지급 등을 제한하는 일반적인 약정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소 차입 가능액 요건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특정 고정비용 커버리지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 재무 약정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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