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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 나스닥 상장 유지 위해 1대 5 주식 병합 단행

보통주 주식 수 감소... 7월 6일부터 병합 기준 거래 시작
스네일, 나스닥 상장 유지 위해 1대 5 주식 병합 단행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유통사 스네일(Snail, Inc., NASDAQ:SNAL)이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보통주에 대해 1대 5 비율의 주식 병합을 단행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주식 병합은 동부 시간 기준 7월 2일 오후 11시 59분에 효력이 발생한다. 병합 대상은 클래스 A 보통주와 클래스 B 보통주다. 스네일의 클래스 A 보통주는 나스닥 자본시장에서 기존 티커인 'SNAL'로 계속 거래되며, 주식 병합이 반영된 조정 가격 기준 거래는 7월 6일 나스닥 개장 시부터 시작된다. 병합 후 클래스 A 보통주의 새로운 CUSIP 번호는 83301J308이다.

이번 주식 병합은 나스닥 자본시장의 상장 유지 조건인 최소 입찰 가격 주당 1.00달러 규정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네일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주가를 높여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고,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가격대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식 병합으로 인해 스네일의 발행 주식 수는 대폭 감소한다. 클래스 A 보통주는 기존 약 1546만 8890주에서 약 309만 3778주로 줄어들며, 클래스 B 보통주는 기존 약 2874만 8580주에서 약 574만 9716주로 감소한다. 주주들의 지분율은 단주 처리를 제외하고는 변동 없이 유지된다.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단주(1주 미만의 잔여 주식)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현금 지급액은 병합 전 보유 주식 수에 효력 발생일 전 10일간 나스닥 평균 종가를 곱해 산정된다.

앞서 지난 6월 2일 스네일 보통주 의결권의 95%를 보유한 대주주들은 이사회에 서면 동의서를 전달해 주식 병합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당시 대주주들은 1대 2에서 1대 10 범위 내에서 이사회가 최종 비율을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했으며, 이사회가 최종 병합 비율을 1대 5로 확정했다.

스네일은 콘솔, PC,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용 프리미엄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독립 인터랙티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개발 및 퍼블리셔다.

#스네일 #SNAL #주식병합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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