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까지 상환금 지급해야... 유동성 확보 및 대출기관 동의 과제
라이프코어 바이오메디컬(LIFECORE BIOMEDICAL INC, NASDAQ:LFCR)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 사이에 Series A 상환전환우선주(Series A Preferred Stock) 보유자들로부터 발행 잔액 전량인 약 4만 9,263주에 대한 상환 통지를 받았다고 7월 2일(현지시간) 공시했다.이번 상환 요구는 기존 Series A 우선주에 부여된 권리에 따른 것이다. 우선주 보유자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주당 상환 가격은 1,000달러이며, 상환일까지 누적된 미지급 배당금이 합산된다. 지난 6월 30일 기준 미지급 배당금은 90만 달러이며, 총 청산 가치는 약 5,020만 달러이다. 오는 12월 28일 상환 기일에 필요한 총 금액은 약 5,210만 달러로 추산된다.
관련 규정에 따라 라이프코어 바이오메디컬은 상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80일 이내에 상환금을 지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접수된 모든 상환 요구의 지급 기한은 2026년 12월 28일로 결정됐다. 만약 이날까지 상환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회사는 미지급 잔액에 대해 월 1%의 이율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상환금 지급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우선 회사는 대출 계약에 따라 대출기관들로부터 상환금 지급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 현재 대출 계약은 이러한 상환금 지급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유동성 확보도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3월 31일 기준 회사의 총 유동성은 3,810만 달러 수준이다. 이 중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80만 달러이며, 회전대출 한도 내 가용 금액은 1,730만 달러이다. 이는 예상 상환 총액인 5,21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라이프코어 바이오메디컬은 상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보유 현금 사용, 잠재적인 부채 또는 지분 금융 거래, 기타 전략적 대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대출기관들로부터 필요한 동의를 구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회사 이사회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와 직원 지원, 비즈니스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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