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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7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5.2% 금리로 CP 상환 나선다

- CP 상환 목적의 사모 발행... 자기자본 대비 1.7% 규모
대신증권, 700억 신종자본증권 발행... 5.2% 금리로 CP 상환 나선다이미지 확대보기
대신증권이 7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7월 3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의 표면이자율은 연 5.2%이며 만기일은 발행일로부터 30년 뒤인 2056년 7월 3일이다. 이자는 발행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후급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조달된 자금 700억원은 전액 기존 채무를 상환하는 데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7월 10일 만기가 도래하는 이자율 2.90%의 기업어음 700억원을 상환하는 목적이다.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8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연간 발행 한도 2000억원 중 700억원 규모의 2회차 발행분이다. 사외이사 5명이 전원 참석하고 감사위원도 참석해 결의했다.

발행 대상자는 디에스케이디비제이차유한회사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른 대신증권의 자기자본 증가액은 올해 3월 말 연결 자기자본인 4조 381억여원의 약 1.7%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 및 그 이후 이자지급일에 사채의 전부를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가진다. 또한 발행 후 매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조건이다.

금리조정일에 재산정되는 이율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합한 뒤 연 2.00%의 이율을 추가로 합산하여 결정된다. 기준금리는 10년 만기 국고채의 민평 4사 평균수익률을 적용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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