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21.00달러에 1071만 4286주 발행... 제조업 역량 강화 및 운영 자금 확보 목적
친환경 에너지 기술 기업 퓨얼셀 에너지(FuelCell Energy, Inc., NASDAQ:FCEL)가 1071만 4286주의 보통주를 공모 발행한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가는 21.00달러로, 총 공모 금액은 약 2억 2500만 6달러 규모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순수입금을 성장 지원을 위한 제조 능력 확대 관련 자본 지출과 운영 자금 및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공모 조건에 따르면, 인수 수수료 등을 제외한 비용 차감 전 순수입금은 약 2억 1375만 6달러이며, 최종 순수입금은 약 2억 1340만 달러로 예상된다. 또한 퓨얼셀 에너지는 공동 주관사인 씨티그룹(Citigroup)과 바클레이스(Barclays) 등 인수단에게 30일간 최대 160만 7143주의 보통주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이 옵션이 전액 행사될 경우 비용 차감 전 순수입금은 약 2억 4581만 2509달러, 최종 순수입금은 약 2억 4540만 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주식 인도 예정일은 2026년 7월 9일경이다.
최근 퓨얼셀 에너지는 대규모 상업 계약 및 금융 조달 성과를 잇달아 발표했다. 지난 6월 22일 회사는 핏 에너지 USA(Fit Energy USA LP)와 최대 380메가와트(MW) 규모의 탄산염 연료전지 블록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센터용 기저부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0단계인 30MW 규모의 계약 효력이 즉시 발생했다. 이와 함께 핏 에너지 USA에 행사가 26.44달러의 보통주 1200만 주를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도 발행했다.
또한 지난 6월 29일에는 미국 수출입은행(Export-Import Bank of the United States)으로부터 총 4900만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중 약 2200만 달러의 순수입금을 제공하는 1차 트랜치는 지난 6월 30일 집행되었으며, 이는 한국의 경기그린에너지(Gyeonggi Green Energy Co., Ltd.)에 2.8MW 규모의 연료전지 블록 5기를 공급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2차 트랜치는 오는 10월 중 집행될 예정이다.
1969년 설립되어 미국 커네티컷주 댄버리에 본사를 둔 퓨얼셀 에너지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기업이자 용융탄산염 연료전지 제조사다. 회사는 연소 과정 없이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독자적인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틸리티, 데이터 센터,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에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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