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총액 대비 11.73% 규모...부동산 개발 부지 확보 목적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토지를 2367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양수 금액은 한화갤러리아 자산총액의 11.73%에 해당하는 규모다.양수 대상 자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 토지 및 건물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유형자산 양수 목적으로 부동산 개발 부지 확보를 제시했다.
회사는 부동산 개발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7월 14일이며 양수 기준일과 등기 예정일은 9월 11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주식회사 하나자산신탁으로 자본금 1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신탁업체다. 거래 대금인 2367억 원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계약금 236억 7000만 원은 지난 7월 8일에 지급됐으며 잔금 2130억 3000만 원은 오는 9월 11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자금은 자체 자금과 금융기관 차입금 등으로 조달한다.
이번 자산 양수도 거래에 대해 외부평가기관인 대주회계법인은 가액의 적정성을 평가해 적정 의견을 제시했다. 이사회 결의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하고 불참자는 없었다.
한화갤러리아는 향후 부동산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등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해당 부지나 권리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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