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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李"임신중지약물 미프진 허용 주문"에 현대약품 上·명문제약 사후피임약 수요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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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초기 임신 상태 낙태 약물인 '미프진'과 관련해 허용 해결책을 주문하며 미프진을 유통하는 현대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사후피임약을 제조 및 유통하는 명문제약도 강세다.

14일 오후 1시 34분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7.67%오른 14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재명대통령은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지금 미프진이라고 우리는 허용이 안 돼서 여성들이 해외 직구(직접구매)해서 복용하는 모양"이라면서 "낙태 허용 범위 논쟁이 안 끝나면서 (미프진 사용을) 허용하지 않다 보니 현실적으로 필요한 우리 여성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복용하다 보니 사고도 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모자보건법 개정 전에라도 약을 안전하게 사용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면서 "해외는 다 (투약)하고 있는데 법 밖에 방치하면서, 사실 정부는 책임을 모면하겠지만 국민들은 위험에 빠지는 것"이라고 전향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꼭 법으로 정하는게 절대 진리는 아닌 것 같다. 의사의 양심과 재량에 맡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약간 (법적)불완전함에 따른 문제점보다는 이걸 결정하지 않고 방치해서 해외에서 정말 아무런 처방도 관리도 없이 막 사서 투약하는 것 보다 낫지 않느냐"라고 거듭 미프진 양성화에 힘을 실었다.

한편, 명문제약은 사후피임약(레보노르게스트렐, 울리프리스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처방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성의약품 영업조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프진과 더불어 사후피임약 수요 급증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모습이다.

하지석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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