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거래량 120% 급증…마린맥스와 파트너십 체결 및 에이펙스 수익성 달성
넥스트보트(NEXTBOAT INC, NYSE American: NXB)가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과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거래 완료 건수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이번 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달성을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공시에 따르면 넥스트보트의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제이슨 루에그(Jason Ruegg)는 "상장 기업으로서 첫 전체 분기였던 2026년 1분기에는 상장 전환 비용이 발생해 손실을 기록했다"며 "예비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2026년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거나 이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오는 2026년 8월 14일에 2분기 재무 실적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넥스트보트는 2분기 중 미감사 내부 데이터 기준 플랫폼 전반의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거래 수요를 충족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거래 완료(closing) 팀의 규모를 3배로 늘렸으며, 전체 조직 규모 또한 예비 내부 데이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2% 확장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 및 인수합병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넥스트보트는 마린맥스(MarineMax)와 중고 보트 및 요트 부문의 우선 도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뉴코스트(Newcoast)와 우선 금융 및 보험 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인수한 에이펙스(APEX)의 첫 전체 분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통합 및 운영 안정화 이후 해당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을 달성했다. 벨하트(Bellhart) 사업 부문 역시 기존 재고를 실질적으로 감축하며 운영 정상화를 지속하고 있다.
기술 인프라 측면에서는 거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자체 거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브로커들이 자체 영업 조직을 채용하고 수수료 및 오버라이드 구조를 자동 관리할 수 있는 '자동 브로커 채용 포털(Broker Hiring Portal)'을 출시했다. 아울러 고객 참여와 리드 관리, 판매 전환율 향상을 위한 중앙 집중식 비즈니스 개발 센터(Business Development Center) 구축을 시작했으며, 위바이보트닷컴(WeBuyBoats.com)을 통한 트래픽과 고객 유입 활동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2012년에 설립된 넥스트보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과거 오프더훅 YS(Off The Hook YS Inc.)로 알려졌던 이 회사는 보트 중개, 도매 재고 인수, 경매, 금융 및 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 해양 마켓플레이스 기업이다. 현재 57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해양 산업 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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