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본 잉여금 1230만 달러 기록…신약 후보물질 개발 지속 위해 추가 자금 조달 필요
바이오 제약 기업 오쿄 파마(OKYO Pharma Limited, NASDAQ: OKYO)가 2026년 3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의 연차보고서(Form 20-F)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오쿄 파마는 2026년 3월 31일 기준 약 2060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 투자로 분류된 현금 잔액 포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전자본 잉여금은 약 1230만 달러를 기록했다.오쿄 파마는 현재 제품 판매를 통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영업 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완료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과거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사모 및 공모 방식의 주식 발행과 부채 조달에 의존해 왔으며, 향후 추가 자금 조달 여부가 사업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7월 15일 기준 오쿄 파마의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5247만 9527주다.
현재 오쿄 파마가 개발 중인 주요 신약 후보물질로는 중간 단계(mid stage) 개발이 진행 중인 'urcosimod'(이전 명칭 OK-101)와 초기 단계(early stage) 개발 중인 'OK-201'이 있다. urcosimod는 신경병성 각막 통증(NCP) 및 기타 각막과 안구 전방 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향후 상업적 성공을 위해 추가적인 인체 대상 임상시험과 규제 당국의 마케팅 승인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오쿄 파마는 건지(Guernsey) 법에 따라 설립된 기업으로,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오쿄 파마 Inc.(OKYO Pharma Inc.)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회사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성공 여부와 규제 당국의 승인, 향후 상업화 과정에서의 경쟁 및 자금 조달 여부 등이 향후 사업의 주요 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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