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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컴퓨트, 2026 회계연도 순손실 3862만 달러 기록…'존속 의문' 제기 속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

사업 구조 AI 컴퓨팅으로 전환했으나 적자 폭 확대, TON 자산은 보호예수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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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컴퓨트(Alpha Compute Corp, NASDAQ: ALP)가 지난 2026년 7월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차보고서 수정본(Form 20-F/A)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에 3862만 6000달러의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에 기록한 676만 7000달러의 순손실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독립회계법인은 감사의견을 통해 회사의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공시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알파 컴퓨트의 2026 회계연도 총자산은 1953만 달러로, 전년도의 222만 5000달러 대비 증가했다. 자본금은 2억 6605만 3000달러를 기록해 전년도의 2억 2180만 달러보다 늘어났으며, 지배주주 귀속 자본은 722만 9000달러로 전년도의 마이너스 12만 3000달러에서 흑자 전환했다. 기본 및 희석 주당순손실은 주당 -4.18달러로, 전년도의 주당 -5.72달러보다는 소폭 개선됐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회사의 발행 보통주 수는 액면가 없는 보통주 2347만 877주다.

알파 컴퓨트는 과거 면역항암제 등 의약품 개발에 집중했으나, 최근 디지털 자산 및 컴퓨팅 전략으로 주력 사업을 전환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스웨덴 등 해외로 인프라 배포를 확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회사는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GPU 조달 등에 상당한 비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인 톤(TON)을 대량 보유하고 있으나 이 중 상당 부분이 베스팅(보호예수) 제한에 묶여 있어 단기 유동성으로 활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무적 어려움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나스닥 상장 폐지 위기에도 직면해 있다. 알파 컴퓨트는 지난 2026년 3월 2일 나스닥 상장자격부서로부터 보통주 종가 호가(bid price)가 30영업일 연속으로 최소 호가 기준인 1.00달러를 밑돌아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경고 서한을 받았다. 회사는 상장 자격을 회복하기 위해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 최소 10영업일 동안 종가를 1.00달러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번에 제출된 연차보고서 수정본은 지난 2026년 7월 16일에 제출된 기존 연차보고서에 인라인 XBRL(Inline XBRL) 데이터를 추가하고, 핵심 임원 및 직원 유치·유지 관련 위험 요인 공시 내용을 일부 미세 수정하기 위해 작성됐다. 알파 컴퓨트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업으로, 미국 외 거주자가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외국 민간 발행인(Foreign Private Issuer)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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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생성한 참고 자료로, 번역 과정 및 기사 작성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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