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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컴퓨트, 13억 달러 규모 AI 인프라 신규 계약 체결…올해 목표 조기 달성

미국·유럽서 대규모 수주 성공…배포 완료 시 ARR 3억 8400만 달러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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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컴퓨트(AXE COMPUTE INC, NASDAQ:AGPU)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13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신규 AI 인프라 고객 계약을 체결했다.

액스컴퓨트는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액스컴퓨트 빌드(Axe Compute Build)'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13억 달러 이상의 신규 고객 계약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가 당초 설정했던 2026년 연간 계약 목표치인 1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액스컴퓨트는 자사의 '설계-배포-소유-운영(design-deploy-own-operate)'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AI 인프라 용량을 대폭 늘리게 됐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들은 5년 약정 기간을 기본으로 하며,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상당한 규모의 선급금(upfront prepayments) 조건이 적용되었으며, 향후 새로운 세대의 GPU가 출시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액스컴퓨트는 이번 계약에 따른 선급금이 2026년 3분기에 유입되고, 매출은 2026년 4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프라 배포가 완료되면 회사의 연간반복매출(ARR)은 3억 8400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액스컴퓨트 빌드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자체 대차대조표에 인프라 자산을 올리거나 데이터 센터를 직접 관리하지 않고도 전용 AI 용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액스컴퓨트는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워크로드 요구사항, 거버넌스 표준, 장기 전략 로드맵에 가장 적합한 GPU 유형과 위치, 인프라 구성을 선택한다. 이후 AI 학습, 추론, 데이터 집약적 작업에 최적화된 풀스택 플랫폼을 설계, 배포, 소유 및 운영한다. 구축되는 아키텍처는 엔비디아(NVIDIA)의 레퍼런스 디자인 및 아키텍처를 따르며, 각 클러스터는 대규모 모델 학습, 미세조정(fine-tuning), 추론 및 데이터 파이프라인 활동을 전용 환경에서 지원하도록 설계된다.

크리스토퍼 미글리노(Christopher Miglino) 액스컴퓨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계약 목표를 10억 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번 계약들을 통해 그 기준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기업들이 보장된 용량,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의 전용 환경을 우선시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앞에 놓인 기회들을 고려할 때, 올해 안에 내년 ARR에 기여할 수 있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액스컴퓨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네오클라우드(neocloud)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다. 하드웨어 선택이나 가용성에 구애받지 않는 AI 혁신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전역에서 최신 고성능 GPU 인프라를 제공하는 '액스컴퓨트 액세스(Axe Compute Access)'와 전용 대규모 AI 인프라를 설계·배포·소유·운영하는 '액스컴퓨트 빌드' 등 두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액스컴퓨트 #AGPU #AI인프라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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