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4.37%로 상승, 총자산 66억 달러 규모 유지
호라이즌 뱅코프(HORIZON BANCORP INC, NASDAQ:HBNC)는 2026년 7월 2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4~6월)에 249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희석순이익(EPS) 0.49달러에 해당한다. 전년 동기 기록한 순이익 2060만 달러(주당 0.47달러) 대비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의 2620만 달러(주당 0.51달러)보다는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세전 법률 비용 310만 달러(주당 0.05달러)가 반영됐다.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순이익은 5110만 달러(주당 0.99달러)로, 전년 동기 4460만 달러(주당 1.01달러) 대비 증가했다.2분기 순이자이익은 63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540만 달러 대비 14.7% 증가했다. 세금혜택조정(FTE) 기준 순이자마진(NIM)은 4.37%를 기록해 직전 분기인 4.29%와 전년 동기인 3.23% 대비 모두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12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1120만 달러 대비 8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매각 이익이 대출 규모 증가와 마진 확대로 인해 증가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interchange fees)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비이자비용은 4380만 달러를 기록해 직전 분기 407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비용 증가는 앞서 언급된 310만 달러의 법률 비용이 기타 비용에 반영된 영향이다. 신용손실충당금은 90만 달러로, 직전 분기 40만 달러 대비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250만 달러보다는 감소했다. 충당금 증가는 주로 순대출 성장과 일부 상업대출에 대한 개별 충당금 설정액 증가에 기인했다. 2분기 순상각액은 60만 달러로, 연환산 기준 평균 대출의 0.05%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호라이즌 뱅코프의 총자산은 66억 달러로, 2026년 3월 31일 대비 990만 달러(0.2%) 증가했다. 투자증권은 1550만 달러 증가했고, 투자목적대출(HFI)을 포함한 총대출은 50억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7590만 달러 증가했다. 대출 성장은 상업대출의 유기적 성장이 이끌었다. 반면 이자수취예치금은 4510만 달러 감소했고, 연방주택대부은행(FHLB) 주식은 3830만 달러 감소했다.
총예금은 54억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2210만 달러(0.4%) 감소했다. 정기예금이 5950만 달러 감소하고 무이자요구불예금이 3910만 달러 감소했으나, 이자부예금은 5260만 달러 증가하고 저축 및 머니마켓 예금은 2390만 달러 증가해 예금 감소폭을 일부 상쇄했다. 유형공동지분(TCE)은 5억 65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형자산 대비 유형공동지분 비율은 8.81%로 전분기 말(8.39%) 대비 상승했다.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NPA) 비율은 0.66%로 전분기 말(0.67%) 대비 소폭 하락했다.
토마스 프레임(Thomas Prame) 사장 겸 CEO는 "2026년 상반기 실적은 호라이즌의 일관된 수익성 프로필과 고품질 커뮤니티 뱅킹 모델의 강점을 입증했다"며 "평균자산순이익률(ROA)은 1.60% 수준을 유지했고 순이자마진은 4.30%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동안 대출과 예금이 각각 8300만 달러, 1억 2500만 달러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호라이즌 뱅코프는 미국 인디애나주 미시간 시티에 본사를 둔 자산 66억 달러 규모의 상업은행 지주회사다. 자회사인 호라이즌 은행(Horizon Bank)을 통해 인디애나주와 미시간주 전역에서 개인 및 기업 금융, 자산 관리, 장비 금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업대출이 전체 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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