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 EPS 2.19달러로 28% 성장, LIHTC 부문 및 자산관리 사업이 실적 견인
QCR 홀딩스(QCR Holdings, Inc., NASDAQ:QCRH)는 2026년 7월 2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 순이익이 3630만 달러,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2.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순이익 2900만 달러, 희석 EPS 1.71달러 대비 각각 증가한 수치로, 희석 EPS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결과다. 직전 분기 순이익인 3340만 달러(희석 EPS 1.99달러)와 비교해도 실적이 개선됐다.이번 분기 실적 성장은 저소득층 주택 세액 공제(LIHTC) 부문의 견조한 성과와 자산관리 사업의 성장이 주도했다. LIHTC 대출 생산을 통한 자본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6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로도 56% 증가한 수치다. 다만 프레디맥(Freddie Mac) LIHTC 증권화 과정에서 발생한 130만 달러의 손실로 인해 자본시장 매출 성장의 일부가 상쇄됐다. 자산관리 부문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5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운용자산(AUM)은 직전 분기 대비 9% 성장했다.
대출 및 예금 부문에서는 LIHTC 대출 오프테이크(offtake) 거래와 m2 이큅먼트 파이낸스(m2 Equipment Finance) 포트폴리오 축소 등을 제외한 총 대출이 연율 12% 성장했다. 분기 중 실행된 LIHTC 대출 오프테이크 거래 규모는 총 4억 4360만 달러였다. 한편, 2분기 말 기준 총 예금은 74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4.5% 감소했다. 이는 고비용 코레스폰던트(correspondent) 및 공공 자금 잔액을 의도적으로 축소한 영향이며, 비이자 예금은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재무 건전성 및 자본 효율성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평균자산수익률(ROA)은 1.51%를 기록했으며, 효율성 비율은 54.6%로 직전 분기 대비 310bp(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 주당 유형장부가치(TBV)는 직전 분기 대비 2.17달러(연율 15%) 증가한 61.35달러를 기록했다. 자산 건전성 측면에서 무수익자산(NPA)은 395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340만 달러 감소했으며, 전체 자산 대비 무수익자산 비율은 0.41%로 4bp 개선됐다.
QCR 홀딩스는 2분기 중 주주 환원을 위해 자사주 14만 9639주를 주당 평균 90.01달러에 매입하며 약 1350만 달러의 자본을 주주에게 환원했다. 회사는 2025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총 67만 5000주 이상(발행 주식 수의 약 4%)을 매입해 총 559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일리노이주 몰린에 본사를 둔 QCR 홀딩스는 아이오와, 미주리, 일리노이 지역에서 35개 지점을 운영하며 상업 및 소비자 금융, 신탁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 은행 지주회사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총 자산은 95억 달러, 대출은 70억 달러, 예금은 74억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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