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3,610만 달러 달성…주당 장부가치 90.24달러로 사상 최고치
미국의 대형 주택 건설업체 센추리 커뮤니티스(CENTURY COMMUNITIES, NYSE:CCS)가 2026년 7월 2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6월 30일 종료) 총 매출 9억 2720만 달러, 순이익 3,610만 달러(주당 1.2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주택 인도 실적은 2,506가구를 기록했다.조정을 거친 2분기 순이익은 3,730만 달러로, 주당 1.30달러의 조정 희석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주택 판매 매출은 8억 9750만 달러를 나타냈으며, 인도된 주택의 평균 판매 가격은 35만 8,200달러로 집계됐다. 금융 서비스 부문은 매출 2,540만 달러, 세전 이익 99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신규 주택 계약 건수는 2,615건으로 집계됐다. 분기 말 기준 백로그(주문 잔량)는 1,264가구로, 금액 기준 4억 6930만 달러 규모다. 주택 건설 매출 총이익률은 18.1%를 기록했으며, 이자와 기업인수 회계 처리를 제외한 조정 주택 건설 매출 총이익률은 20.0%를 나타냈다. 판매관리비(SG&A)는 주택 판매 매출의 14.2% 수준이다. 조정 EBITDA와 EBITDA는 각각 7,820만 달러와 7,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2분기 말 기준 주주 지분 26억 달러와 총 유동성 8억 240만 달러를 확보했다. 유동성에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에스크로 현금 1억 3200만 달러가 포함된다. 주당 장부가치는 회사 역사상 최고치인 90.24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자본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0.32달러의 분기별 현금 배당을 유지했으며, 1,960만 달러를 투입해 보통주 352,811주를 매입했다. 주택 건설 부채 대 자본 비율은 34.2%, 순주택 건설 부채 대 순자본 비율은 31.9%다.
데일 프란체스콘(Dale Francescon)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man)은 "매크로 역풍과 소비자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1%,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주당순이익 1.26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롭 프란체스콘(Rob Francescon)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2,506가구의 주택 인도는 전분기 대비 25% 성장한 수치로, 주문 활성화에 힘입어 당사 가이던스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2026년 전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주택 인도 가이던스의 하한과 중간값을 상향해 9,750가구에서 10,500가구 범위로 제시했으며, 연간 주택 판매 매출은 35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의 대형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로, 온라인 주택 판매 분야의 선두 주자다. 센추리 커뮤니티스(Century Communities)와 센추리 컴플리트(Century Complete) 브랜드를 통해 주택 건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국 내 16개 주와 45개 이상의 시장에서 영업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모기지, 타이틀, 보험 중개 및 에스크로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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