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캐나다·독일·영국 이어 마지막 관문 통과…주주 승인 등 절차 남아
라이브퍼슨(LIVEPERSON INC, NASDAQ:LPSN)은 사운드하운드 AI(SoundHound AI, Inc.)와의 합병을 위한 모든 규제 당국의 승인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라이브퍼슨은 지난 7월 20일 불가리아 당국으로부터 마지막 외국인 투자 승인을 획득하면서 합병에 필요한 모든 규제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이 같은 사실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를 통해 알려졌다.이번 합병의 종결을 위해서는 불가리아,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총 5개국의 외국인 투자 승인이 필수 조건이었다. 앞서 이탈리아와 캐나다 규제 당국은 지난 6월 25일에 승인을 결정했으며, 독일 당국은 6월 29일, 영국 당국은 7월 1일에 각각 승인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불가리아 당국이 7월 20일에 승인을 통보하면서 규제 당국의 승인 조건이 모두 충족됐다.
양사는 지난 7월 2일 수정 및 재진술된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르면 사운드하운드 AI의 간접 완전 자회사인 라이트스피드 머저 서브(Lightspeed Merger Sub Inc.)가 라이브퍼슨과 1차 합병을 진행하고, 라이브퍼슨이 존속 법인으로 남는다. 이후 즉시 사운드하운드 AI의 또 다른 간접 완전 자회사인 라이트스피드 머저 서브 II(Lightspeed Merger Sub II Inc.)가 라이브퍼슨과 2차 합병을 진행하게 된다. 합병 절차가 모두 완료되면 라이브퍼슨은 사운드하운드 AI의 간접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규제 승인 조건은 모두 해결되었으나 합병이 최종 종결되기 위해서는 라이브퍼슨 주주들의 승인을 포함한 기타 종결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라이브퍼슨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으로 뉴욕에 주요 행정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시장에 보통주를 상장하고 있다. 사운드하운드 AI 역시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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